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녕, 프란체스카 (문단 편집) == 시즌 1, 2 반전 == [include(틀:스포일러)] 대교주 앙드레는 계속해서 다른 뱀파이어들에게 '절대 인간을 물지 말라'며 경고하는데, 그 이유가 충격적이다. 중세 시대 [[흑사병]]이 유행하던 시절, 흑사병의 영향을 우려한 앙드레는 인간흡혈을 금지했다. 그러나 흑사병에 걸린 사람의 피를 빤 뱀파이어들이 있었고, 흡혈 할 인간의 수가 부족해지자 뱀파이어들끼리 서로 피를 나누며 연명하다가 흑사병이 뱀파이어 사이에도 번지게 되었다.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흑사병에도 죽지는 않았으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인간을 뱀파이어로 만드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뱀파이어]]에게 물린 인간은 처음에는 동족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시한부]]가 된다. 그래서 이두일 또한... 해당 작품 내에서 뱀파이어는 언데드가 아니라 흡혈욕구와 [[힐링팩터]], 불로불사와 괴력 및 초능력[* 눈에서 빔을 발사하기도 하나 그게 매우 약하다. 그리고 하고 나면 눈알이 빠지도록 아프다고 한다. 다만 앙드레 대교주의 경우엔 좀 특별한 듯 별의별 서커스적인 마법을 보이기도 하고, 대부분 별 도움 안 되지만 가끔 들어맞는 예지능력도 갖고 있다. 가끔 차원이 다른 괴력이나 권위를 보이는 걸 보면 일부러 약한 척하는건지 그냥 기복이 심한 건지 미스터리다.]을 가진 생명체다. 이미 1화에서 이런 설정을 풀어냈는데, 햇빛은 썬텐을 즐길 정도로 의미 없고 마늘도 인간처럼 먹어대며, 십자가는 단순히 기분 나빠하는 수준에 그쳤다. 시즌1과 2 모두에서 이두일이 병원에 가는 장면이 존재하는데, 언데드로서 생명기능이 정지한 채 움직인 거라면 거기서 이미 사달이 났을 것이다. 따라서 오래전 뱀파이어가 된 경우 죽을 수도 없지만, 흑사병으로 인한 변이 이후 물린 사람은 죽은 뒤 살아날 수가 없는 것. 이 때문에 14세기 흑사병이 유행할 때 능력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 200살밖에 안 된 켠이 뱀파이어일 수 없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엄밀한 의미에서의 설정오류라고 볼 수 없다. 이는 극 중 몇 가지 장치와 대사를 통해 해석이 가능한데, 우선 변이 자체가 뱀파이어의 몸 속에서 수백년에 걸쳐 일어나 '현 시점에서는' 물린 인간이 사망하는 것일 수 있다. 8화에서 '앙드레 대교주가 인간 흡혈 금지령을 내린 것이 1826년'이라는 프란체스카의 대사를 유추해보면 이는 아귀가 들어맞는다. 켠이 닭피로 수혈받으며 자랐다는 것도 인간 흡혈 금지령이 내려질 만큼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전에 인간 흡혈에 의한 감염과 변이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켠이 '대대로 천재 집안' '인간의 피가 모자라 닭피로 키웠다'는 설정이 있는 데다 [[담피르]]인 인성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켠은 인간에서 뱀파이어가 된 게 아니라 순혈 뱀파이어로 태어난 존재일 가능성도 있다. 본작이 설정이 바뀌는 부분이 꽤 있기는 하지만[* 프란체스카의 경우에도 과거에 죽어가는 첫 아이를 차마 자신같은 흡혈귀로 만들 수 없어서 죽게 내버려뒀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부분도 선술했듯이 인간 흡혈 금지령이 내려진 것이 1826년이라는 설정으로 어느 정도 설명이 되는 부분이다.] 자세히 보면 두일이의 최후와 뱀파이어의 비밀에 대해서는 시즌1~2의 복선과 암시를 일부 가져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시즌 3에서는 정작 제일 중요한 두일이의 최후에 관한 '원인'에 대한 설정을 폐기하였기에 스토리가 이어지는 듯하면서도 이어지지 않는 느낌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